2000만원대 자동차 비교 1편 외관&실내 - K5 , 쏘나타 , SM6 , 말리부
안녕하세요~
오늘은 첫차를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.
바로 가장 인기가 많은 2000만원대 자동차!
보통 차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시는 금액대가 바로 2000만원대죠?
첫 차인 만큼 아무차나 살 수는 없고 아주 신중하게 고르고 싶으실 텐데... 차를 처음 알아보시는 분들이니
차에 대해 잘 알고 계실리가 없을 겁니다.
오늘 포스팅에서는 2000만원대에 고를 수 있는 국산차. 그 중에서도 중형세단!
2000만원대 중형세단 중 가장 대표적인 4개 자동차들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.
근데 꼼꼼하게 비교해드리려고 하니 양이 너무 많아서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할까 합니다.
1편은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비교하고,
2편은 옵션별 가격대 , 기능 , 제원 등을 상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.
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?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죠!
우선 4개 차량의 외관부터 비교해볼까요?
외관
1. 쏘나타 (현대자동차)(2021년식)
쏘나타 전면부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램프 부분에
' > < ' 이 모양으로 얇은 불빛이 나오는 선.
이 디자인에 대해서는 말이 많긴 합니다만...
저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.
2. K5 (기아자동차)(2021년식)
뭐랄까... 터프하게 생긴 외국인 같은 느낌이랄까요? 뭔 개소ㄹ..
보면 헤드램프가 있는 라인이 약간 안쪽으로 움푹들어가 있는데,
외국인들의 눈두덩이가 안으로 들어가 있는 그런 느낌?
GT나 머스탱 차량들을 볼 때 받는 느낌을 비슷하게 주는 것 같아요
뭔가 차가 굉장히 힘이 쎌 거 같은 느낌?
3. SM6 (르노삼성)(2021년형)
SM6 는 예전 모델부터 디자인에 그렇게 큰 변화는 없는 거 같네요
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준수한 느낌이네요
4. 말리부 (쉐보레)(2021년형)
말리부도 예전 모델들과 비슷한 디자인을
계속 유지해 오고 있는 듯.
뭔가 쏘나타나 기아가 디자인에 많은 변화를 주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고 하면
SM6 와 쉐보레는 중형 세단의 정통성을 지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.
차량 실내 인테리어
1. 현대 쏘나타 2021년형 실내 인테리어
시트 색은 옵션으로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어요
(위에 보이는 색상과 패턴들은 모두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.)
지금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일 수 있는데,
쏘나타는 기어변속기가 전자 버튼식입니다.
말 그대로 버튼을 눌러 기어를 바꾸는 형식이죠.
요즘 내부 인테리어를 예쁘게 하는게 대세죠~
쏘나타의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모습입니다.
2. 기아 K5 2021년형 외관,실내 인테리어
기아 K5의 특징은 중간중간 우드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는 것.
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급져 보인다고 좋아하고 ,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이들어 보인다고...
K5도 브라운 색상으로 시트를 선택할 수 있구요. (기본 아니고 옵션입니다)
저 색이 뭔가 내부를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긴 하네요
K5 는 기어변속기를 다이얼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.
엄청 깔끔하고 세련되 보입니다.
다만,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네요
K5 엠비언트라이트는 특이하게 점선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.
이 점선은 차량 뒤쪽에 있는 리어램프 (후미등)에도 적용되어 있죠.
기아가 점선 라이트를 참 좋아하나봐요
3. 르노삼성 SM6 2021년형 실내 인테리어
2021년형 SM6 의 내부 디자인은 대부분 호평이 많더라구요
실내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평이 많습니다.
해당 사진에 있는 퀄팅 패턴 (다이아몬드패턴)은 트림을 높여야 가능합니다.
4. 쉐보레 말리부 2021년형 실내 인테리어
쉐보레 말리부 2021년형 실내 입니다.
위 3개의 차량과 다르게 엠비언트 라이트 (무드등)가 들어가 있지 않아요
전통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입니다.
쉐보레 말리부의 실내 디자인은... 참 ... 말이 많죠
하지만, 굳이 이 포스팅에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.
제가 괜히 각 차량들의 시장평가등을 언급하면 괜히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.....
평가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 각 차량들간의 소비자들의 반응과 평가를 정리해두도록 하겠습니다.
여기서는 여러분들의 눈으로만 본 뒤 솔직한 평가를 해주시길 바래요